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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내서면사무소와 보건지소 신축」준공식 가져!

지역민 불편해소 및 건강지킴이 역할 기대

기사입력 15-02-25 13:41 | 최종수정 15-02-25 13:41


 

상주시는 25일 내서면 신촌리 50-1번지 일원에 건립된 ‘내서면사무소와 보건지소’ 준공식을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내서면사무소는 1956년도에 건립되어 근대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이 협소하여 공무원 및 민원인들이 청사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면민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준공식은 내서면 주부농악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상주시장의 식사,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청사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내서면사무소는 총사업비 20억13백만원으로 2,939㎡ 부지에 건축연면적 700.06㎡ 규모,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로 지난해 4월 7일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민원실, 주민상담실, 서고, 숙직실, 샤워실과 남녀 화장실이 있고, 2층에 대회의실과 면장실, 주민상담실, 남녀 화장실 각 1개소와 방송기계실 및 장애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엘리베이트 1식을 설치했다.

 



한편, 내서면보건지소는 1983년 건축되어 31년 동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한 차원 높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총 사업비 5억84백만원, 건축면적 321㎡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 올해 1월 완공하여 진료실, 물리치료실, 환자대기실,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갖추고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내서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신축되어 면민 누구라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지역민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잘 가꾸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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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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