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15-02-12 09:16 | 최종수정 15-02-12 09:16
상주시 모동면(면장 황준하)에서는 지난 11일 백화산 입구 옥동서원에서 상주소방서, 모동․모서면 의용소방대, 상주시 산불진화대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 보호대책 및 반출 활동, 산불 초기대응훈련을 위한 합동소방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이 실시된 옥동서원은 대원군의 서원 훼철시 도내에서 철폐되지 않은 9개 서원(전국 47개서원) 중 하나로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황준하 상주시 모동면장은 “옥동서원은 경북기념물 제52호로 국가지정문화재지정 승격을 위한 현지실사를 마친 모동면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화재예방을 최우선하고 전통문화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15.02.12
- 다음기사상주시, 시청사 옥상 경관조명 설치 15.0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