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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규제개혁으로 시민과 기업의 불편해소 앞장선다

규제를 집행하는 공무원의 역할과 사례위주 교육 실시

기사입력 15-04-23 14:34 | 최종수정 15-04-23 14:34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3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인ㆍ허가민원 담당 등 실무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행정연구원 최유성 규제연구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방안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규제개혁추진단을 중심으로 행정편의주의나 비정상적인 관행을 점검하여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록규제 감축 △찾아가는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규제의 당사자인 시민과 기업, 상공인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인 강철구 부시장은 규제개혁은 규제를 집행하는 공직자가 함께 노력할 때 성공할 수 있는 구조로서 규제개선의 의지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상주 살맛나는 상주’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기업환경을 조사해 만든 전국 규제지도 발표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최고 S등급인 전국 3위로 규제개혁부문 선도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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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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