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4개 기관단체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15-06-19 13:08 | 최종수정 15-06-19 13:08
상주경찰서에서는 19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상주상공회의소,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인권위원회 등 4개 기관 단체대표가 모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범죄사해자인 피의자를 위주로 지원해 온 인권보호 등을 확대하여 상대방인 피해자에게도 당연히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며,
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에서는 범죄 피해자에 대한 취업지원을, 여타 경찰협력단체(경찰발전위원회․보안협력위원회․인권위원회)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해 의료 및 법률, 생계구호 등을 각각 지원한다는 것이다.
협약을 주관한 전오성 서장은 “범죄피해자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배려로 피해회복에 도움을 주는 이번협약이 원활히 추진되어 우리사회가 더욱 밝은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기꺼이 협약에 동참한 4개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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