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1회 멋진 간부공무원 선발
상호존중과 배려, 상경하애(上敬下愛 )
2015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가 뽑은 올해의 멋진 간부공무원에 이주환 함창읍장, 권영철 낙동면장, 하상섭 경제기업과장, 노춘희 건설과장, 김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이 선정됐다.
‘2015 상주시 멋진 간부공무원 선발’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상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5급 간부공무원 57명 중 올해 처음으로 5명이 선발되었다.
멋진 간부공무원 선발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십과 조직화합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직원들은 간부들에 대한 솔직하고 가감없는 주간적인 평가를 통해 의견을 나타냈다.
올해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간부 공무원들은 공통적으로 업무 추진능력이 탁월하고, 청렴하고 강직하며,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뛰어나고,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대화를 자주하는 섬세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멋진 간부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에 대해서는 9월 확대간부회의시 인증패와 꽃다발을 이정백 상주시장이 전달하고 향후 행복한 직장만들기에 롤 모델로 직원간 소통을 통해 신바람 나는 업무를 통한 시민을 위해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기 위해 심기일전 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은 자칫 인기투표로 비춰질 수 있으나, 상호존중과 배려, 상경하애의 뜻을 담고자 노력하였으며 향후 설문항을 개선하여 상급자 뿐만아니라 실무자도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역지사지, 시민의 눈높이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공무원노조 이종진 지부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멋진 간부공무원 선정을 통해 권위적인 모습보다 직원 상호간 대화와 소통이되는 조직으로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추석선물은 우리고향 농․특산품으로 15.09.03
- 다음기사화서면, 인구증가 시책 추진 간담회 개최 15.09.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