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관변 단체 주요 관광지 대청소 실시
기사입력 15-09-14 21:53 | 최종수정 15-09-14 21:53
상주시 화북면(면장 최정섭)에서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북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및 직원 50여 명이 합동으로 용유계곡, 문장대야영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일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피서철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여 깨끗한 관광도시를 조성함과 아울러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인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용유2리 마을 주민 20여명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내어 3일에 걸쳐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단체 및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특히 관광명소 환경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북면에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마을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대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15.09.14
- 다음기사상주시민 공개토론회 개최 15.09.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