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2015 인구주택총조사’조사요원 교육 실시
상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게 될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현장의 손과 발이 되어 줄 조사요원 214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특징, 조사항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높이고 조사표 작성 요령 등 구체적인 현장조사 방법 등 총 조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각종 경제․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 계획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0시 현재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국인·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가 진행되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요원들의 방문면접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전통적인 현장 방문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가구의 20%에 대해 표본가구(상주시 17,574가구)로 선정해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전체 가구는 행정자료 등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국민들의 응답부담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김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정책수립과 지역발전계획의 근간이 되는 자료로 활용이 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은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 주시고,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시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조사 및 방문조사에 성실히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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