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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산간지 논을 겨울철에도 푸르게 만들자!

중산간지 논농업 발전협의회 전국모임, 대보벼 평가회 개최

기사입력 15-09-24 21:01 | 최종수정 15-09-24 21:01


                                ▲중산간지 논을 겨울철에도 푸르게(현장평가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24일 오전 10시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전국 25개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상주시쌀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간지 논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산간지 논을 이용한 보리, 호밀, 조사료 등 벼 뒷그루 이모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농촌진흥청의 쌀가공 및 육종분야 전문가인 하기용 박사의 6차산업과 쌀이용 우수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세미나도 있었다.

 


                                ▲중산간지 논을 겨울철에도 푸르게(맬류파종연시)

 

또한 맥류 기계화파종 연시회도 시험장내에 벼를 수확한 포장에서 직접 최신 파종기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역유망 벼 신품종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대보벼” 현장평가회도 공성면 용신리 농가포장에서 쌀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연찬회에 참석한 타시군 관계자는 “앞으로 논을 이용한 맥류 및 조사료 파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효적절한 시기에 연찬회를 개최하여 이모작에 적합한 벼품종과 맥류파종기술을 한꺼번에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전국을 겨울철에도 푸르게 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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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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