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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서울시 구로5동과 자매결연 체결

기사입력 15-11-27 15:12 | 최종수정 15-11-27 15:12



상주시 공검면(면장 이신우)과 서울시 구로구 구로5동(동장 박병길)은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 지역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양 지역 소개와 경과보고,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기념패 교환 순으로 진행하고, 삼한시대 3대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공검지와 공검지 역사관을 견학했다.

 



구로5동은 지하철 1․2호선이 환승되는 서울의 교통 요충지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구민생활체육관, 구로누리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지역이다.

 

특히, 이성 구로구청장과 출향인사 이상덕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에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하여 향후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우 공검면장은 “구로5동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민은 친환경 농산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민에게는 안정적인 농특산물 판로가 확보되는 등 상생 발전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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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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