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5년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개최
타 지자체 특수시책, 우수사례 등 시정에 반영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관련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제출한 55개 자료 중 반영가능 및 실효성, 내용의 창의성 항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한 후, 채택된 11개 부서 및 읍면동에서 벤치마킹한 우수시책과 사례소개,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및 문제점 등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 보고회는 타 지자체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비교․분석하여 상주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최종 심사결과는 내서면에서 발표한 ‘노닐고 쉬어 가고픈 마을 물길조성’이 최우수로, 경제기업과와 남원동 주민센터에서같은 주제인 ‘전통시장(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여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와 낙동강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 도시,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환경도시,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시군 우수사례를 지역여건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고 발전시켜, 시정발전을 최우선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보고회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 우수 벤치마킹 선진사례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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