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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55억원 징수에 나섰다.

기사입력 15-12-15 22:07 | 최종수정 15-12-15 22:07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고질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시청 세정과에 세외수입 체납담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세외수입 체납 징수활동에 나섰다.

 

상주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현재 55억원이며, 과년도 체납액은 49억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세외수입 징수율이 매년 저하되고 있어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체납징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체납징수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했다.

 

전담 공무원은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는 과년도 일반회계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액을 전담 관리하기 위해, 이달 15일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인계인수 지침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업무 인계인수를 받고 있다.

 

12월말까지 인계인수를 완료한 후에는 체납자에 대한 원인별 사유 분석하여 체납고지서, 납부안내문 등을 발송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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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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