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월 1일부터 입장료 징수
◇ 성인 2,000원, 청소년․소인 1,000원의 입장료 징수
◇ 체험형, 고객 중심형의 질 높은 다양한 전시서비스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질 높은 전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금년 2월 1일부터는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8일 정식개관 후 2016년 1월말까지 6개월간 무료 개방해 왔으나, 금년 2월 1일부터 성인 2,000원, 청소년․소인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개관 후 지속적인 전시 및 편의시설 개선으로 고객 종합만족도가 ’15년 9월 86점에서 ’15년 12월 88.5점으로 높아졌으며,
대도시와 떨어져 있는 상주에 위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개관 후 14만명 넘게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 전시관 관람객 수(임시개관∼’15.12.31) : 141천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시관 유료화를 기점으로 생물자원의 가치 체험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시물 개선, 기획․특별전 개최 등을 통하여 더 나은 전시․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 특별전 개최, 7월 개관 1주년을 기념 기획전 개최 등 다채로운 전시주제로 전시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공간 확대와 가족 관람이 많은 주말 등 관람유형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 정보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전시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도록(圖錄) 제작과 자기주도형 관람을 위한 음성안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시온실 및 야외식물 전시를 수목원 수준으로 지속 보강하여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맞추어 전시관을 청소년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 자유학기제 :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
안영희 관장은 “생물의 진화와 같이 전시관도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전시시설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통하여 관람객이 우리 자원관에서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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