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작
기사입력 16-03-02 09:03 | 최종수정 16-03-02 09:03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월 2일부터 2016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 약4개월 동안 1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47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지역특산물상품화사업, 마을가꾸기사업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게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은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기준은 공공근로 1억35백만원 이하, 지역공동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무시간은 09:00~15:00(1일 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다. 임금은 1일 30,150원(시간당 6,030원)이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
전부엽 경제기업과장은 “친서민 일자리,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직업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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