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기사입력 16-03-02 08:57 | 최종수정 16-03-02 08:57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월 2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6년도 상반기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풍수지리강좌를 시작으로 총 20개과목 23개반 8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년도 상·하반기 운영결과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엄선한 과목에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강사진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됨으로써 지역 실버세대의 평생교육 기반강화와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3월 31일 개관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총 회원수 2,300여명, 일평균 이용객 400여명의 명실상부한 지역 노인여가복지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매년 두차례 운영되는 노인교육 프로그램은 도시 지역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노인평생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운영 2년차를 맞이하여 아직 일부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으나, 어르신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여 더 나은 노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추진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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