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신형 소방펌프차 2대 배치
기사입력 16-02-29 17:08 | 최종수정 16-02-29 17:08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9일 화재출동에 적합하게 제작된 신형 소방펌프차를 청리119안전센터와 모서지역대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소방차는 지난 2001년에 배치된 노후장비로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배치된 소방차는 소방차량 전문 제조업체에서 제작한 5t차량으로 물 3천ℓ, 포소화 약제 200ℓ를 탑재할 수 있다. 또 각종 신형 특수장비가 설치돼 각종 화재, 구조 등 현장 활동에 활용이 가능하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새로 배치된 신형 소방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성능이 월등해 신속한 출동과 각종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형 소방차량 조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화재, 구조 현장 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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