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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승마인구 저변확대「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16-03-25 08:07 | 최종수정 16-03-25 08:07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말 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사업 신청과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 2017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승마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과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에 비해 전문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승마교육시설건립을 통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계획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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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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