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44회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 열어
상주시, 예천군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7일 오후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김현기 행정부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및 상주시 의원, 보건의료 단체장, 상주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북도는 세계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에 맞추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1주간을 건강주간을 설정하고 각 시군별로 여러 가지 건강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과 당뇨가 급증하는 배경을 설탕 섭취량의 증가로 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의 당 섭취량을 총 칼로리(1일 2,000칼로리 기준)의 5%인 25g(6티스푼)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상주사랑 여성합창단의 합창, 상주건강동호회팀의 댄스공연, 선린대학교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플래쉬몹 공연과
고혈압 및 당뇨 예방, 금연, 정신건강, 치매 예방, 아토피 예방, 류마티스 예방, 에이즈 예방․홍보 등 다양한 건강증진체험관을 부대행사로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상주시 예천군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또한,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별 포상 대상자로는 의성 동산연합의원 정능수 원장 외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경북 한의사회 이상수 원장 외 9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창립일(1948.4.7.)을 기념하여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굿모닝 건강체조, 신바람나는 민원실 활력소가 되다 !! 16.04.11
- 다음기사상주시, 시민의 고충 해소를 위한 ,「상주시 옴부즈맨」모집 16.04.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