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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44회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 열어

상주시, 예천군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

기사입력 16-04-07 15:27 | 최종수정 16-04-07 15:27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7일 오후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김현기 행정부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및 상주시 의원, 보건의료 단체장, 상주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북도는 세계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에 맞추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1주간을 건강주간을 설정하고 각 시군별로 여러 가지 건강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과 당뇨가 급증하는 배경을 설탕 섭취량의 증가로 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의 당 섭취량을 총 칼로리(1일 2,000칼로리 기준)의 5%인 25g(6티스푼)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상주사랑 여성합창단의 합창, 상주건강동호회팀의 댄스공연, 선린대학교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플래쉬몹 공연과

고혈압 및 당뇨 예방, 금연, 정신건강, 치매 예방, 아토피 예방, 류마티스 예방, 에이즈 예방․홍보 등 다양한 건강증진체험관을 부대행사로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상주시 예천군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또한,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별 포상 대상자로는 의성 동산연합의원 정능수 원장 외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경북 한의사회 이상수 원장 외 9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창립일(1948.4.7.)을 기념하여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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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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