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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선정

남장 감꽃마을 문화축제, 국비 1000만원 지원받아

기사입력 16-04-07 09:01 | 최종수정 16-04-07 09:01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상주시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대표자 민경호) 선정됐다.

 

전국에서 76개 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주시의 “남장 감꽃마을 문화축제”가 최종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국비 1000만원 지원받게 됐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3회에 펼쳐지는 이 행사는  “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쏟아질 때”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상주시 남장지역 주민과 생활문화동호인이 함께 참가하여 감꽃합창단을 구성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지며, 종이끈공예 등 전통공예만들기 체험 및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첫 행사는 이달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남장동에 소재한 상주시생활문화센터 전정에서 지역주민과 생활문화동호인, 예술인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상주시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지역주민과 생활문화동호인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생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활성화되어,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지역의 축제로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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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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