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경관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가져
경천섬에 국내 최초 테마별 토피어리 도입
기사입력 16-05-18 08:39 | 최종수정 16-05-18 08:39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경천섬을 비롯해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자전거 투어로드 등 낙동강 주변에 많은 관광자원이 조성되고 있음에도 경관조성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가 미흡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열렸다.
최종보고에서는 △낙동강 벨트 주변에 기 조성 되었거나 조성 계획으로 있는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 △경천섬까지 진입하는 도로변과 낙동강 자전거길을 스토리텔링이 있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 △경천섬을 국내 최초로 테마별 토피어리를 도입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상주시의 대표관광지 ´환상의 섬´,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 상주시의 대표관광지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 경천섬을 중심으로 한 우리시의 관광 보물인 낙동강 주변 관광시설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보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어울리는 경관조성이 되도록 사전 계획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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