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에너지부 차관 일행 상주시 방문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에 놀라움 표명
기사입력 16-05-09 13:29 | 최종수정 16-05-09 13:29
5월 7일 태국 에너지부 차관(Mr.Surasak Srisak)외 18명이 상주시 공검면 오태저수지와 이안면 지평저수지에 설치한 수상태양광발전소 견학을 위해 공검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국내 태양광발전사업(PV project)의 EPC업체 선정을 위한 태국정부의 승인절차와 관련해 국내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우수한 기술력 확인 및 태양광 업체와의 구매상담을 겸해 이뤄졌다.
㈜LG CNS가 지난해 7월에 완공한 공검면 오태2․이안면 지평2 수상태양광발전소는 발전규모가 각 3MW(총 6MW)로 세계 최대급이다. 전체 설치면적이 64,000㎡(축구장 10배 크기)로 매년 8,600MWh 전기를 생산, 2,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매년 3,600여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소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태국에 우리나라의 태양광 기술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홍보와 국익향상은 물론,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세계최고의 태양광발전시설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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