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1회 환경의 날』 다양한 행사 열려
기사입력 16-06-10 08:59 | 최종수정 16-06-10 08:59
-환경분야 유공자표창, 환경관련특강, 녹색오픈마켓 등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주최·주관하는「제21회 환경의 날」기념행사가 9일 오후 2시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 홍보영상관 및 전정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관련 직원을 비롯한 환경유관단체․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 오세창 대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물!, 생명! 낙동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자연보호헌장 낭독, 폐건전지를 기념품과 교환해 주는 녹색오픈마켓,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보유중인 각종 환경보전관련 사진 및 환경미술협회 상주시지부 환경 미술대전 당선작을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10일에는 범시민적인 ‘국토대청소의 주간’으로 정하고 하천, 관광 행락지, 4차선 도로 사면, 다중집합장소 등 취약지구에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환경의 날 관련행사로 지난 3일에는 상주시와 경북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의 후원으로 상주시 후천교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해 지구온난화와 최근 심각한 문제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환기시켰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환경보전과 깨끗한 상주 만들기에 앞장서 온 환경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쾌적한 생태도시, 머물고 싶은 상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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