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전국 영유아 영양교육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체하는 ‘영유아 영양교육 UCC 공모전’에서 ‘가루야 가루야 어디에서 왔니?’ 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2016년 7월 27일, 28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전국영양사 학술대회 및 직무연수’에서 시상과 더불어 교육 동영상 상영 및 교구전시를 하였다.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안전관리, 체계적인 급식업무를 컨설팅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경북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대 안에 위치한 어린이 조리 체험실 ‘요리조리과학교실’에서는 요리와 조리의 과학적 변화를 통하여 우리 몸에 이롭게 되는 과정 을, 매주 목요일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게 체험하게 하고 있고
또한 ‘반짝 반짝 찾아가는 영양교육’을 통하여 상주시 전체 어린이집과 등록 유치원 등을 순회하며 자체 제작한 동화와 교구를 통한 영양교육 및 급식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곶감이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는 옛 이야기를 모티브로 용맹하고 건강한 꼬까미가 주인공인 제1화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에 이어
현재는 제2화 ‘너도 같이 갈래?’는 주인공 바비가 불고기를 만나러 가는 갈에 여러 야채들을 만나 친구가 되어 같이 가며 행복해진다는 동화로 교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와 호응이 매우 높다.
김남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급식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영양이 더욱 풍부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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