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우량 식품기업 초대집단 상주방문
중국내 유통혁명을 예고하고 있는 바이어와의 소중한 기회
기사입력 16-07-27 19:34 | 최종수정 16-07-27 19:34
상주시는 오는 7월27일 중국최대규모의 식품전문회사 초대전구흘집단(이하 초대집단)을 초청하여 상주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행보를 진행한다.
지난 5/19일 상주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초대집단은 연간 매출 4조의 초대형 식품기업으로서 한국의 대표적 식품기업인 CJ에 해당하며, 이번 방문은 MOU 체결 후속조치로 그동안 초대집단과 상주 한미래식품이 물밑작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온 결과이다.
이번 초청방문중 상주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품목선정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의 연차적 개발, 유통혁명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을 통하여 향후 초대집단과 4~5백만불 수출을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한 협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의 불안한 국제경제상황에서 중국의 중요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을 같이함은 우리수출영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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