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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가져

기사입력 16-07-22 08:27 | 최종수정 16-07-22 08:27




상주시는 7월 21일 화북면 용유리에서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및 병천마을(이장 이상옥)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규동 농협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용유리 병천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임명하였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 산하기관장 및 지방자치단체 대표가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이 되어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과 연계한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道農)혁신 운동이다.


기존의 1사1촌 운동이 단순 일회성 농촌 일손돕기에 그쳤다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의 유무형 자원과 보유역량을 마을에 접목시켜 인간 관계적 소통과 교류, 문화, 예술, 법률, 의학 등 전문가 직능단체의 맞춤케어 제공으로 마을 발전요소 지원 및 소득창출에 중점을 둔다는데 차이점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또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활력을 잃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명예이장 및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도농(道農)이 상생해가는 시금석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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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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