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기사입력 16-09-05 09:49 | 최종수정 16-09-05 09:49
상주시에서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축산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9월 9일까지 관내 식육판매업소(219개소), 식육포장처리업소(16개소)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상습·반복적 위반업소, 최근 1년 내 미 점검 업소, 생산·판매량 상위 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미신고․무허가 판매 여부,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미 표시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유통․판매행위, 국내산 및 수입쇠고기 이력번호 표시여부 확인 등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을 펼칠 것”이라며 “축산물영업자 스스로 영업자준수사항 이행과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안전한 축산물공급과 소비자 신뢰 구축 및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제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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