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제 및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9월 22일 14시에 가을철 각종행사 및 축제를 앞두고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는 가을축제 및 행사를 만들기 위한 제3회 상주시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부위원장인 조병두 안전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9월29~30일 개최되는 상주시민체육대회와 10월1~2일 개최되는 상주한우축제, 10월7일 개최되는 2016 낙동미로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8회 상주시민자전거대행진, 10월8~9일 개최되는 제18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0월7일~9일까지 개최되는 상주이야기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를 담당하는 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더불어 행사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하여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검토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두 안전행정국장은 “행사장마다 많은 인파가 몰리고, 이로 인해 언제 어디서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행사운영 요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각 행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재미있고 안전한 축제, 다시 찾아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행사 하루 전 경찰,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장 합동‧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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