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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2016년도 제2회 추경 156억원 증액 편성

정부추경의 신속한 편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사입력 16-10-19 09:00 | 최종수정 16-10-19 09:00

 

상주시는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156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7,361억원 보다 156억원(2.12%)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6,460억원 대비 131억원(2.03%) 증가한 6,591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331억원 대비 6억원(1.84%) 증가한 337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570억원 대비 19억원(3.38%) 증가한 589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3억 9천만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72억 4천만원, 자체사업에 54억 7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정부의 재정 확장적 기조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농로․용배수로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에 22억원, 고향의 강 사업인 병성천 정비사업에 12억원,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 기계설비정비사업 등 상하수도 기반정비사업에 17억원,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15억원 등 문화 및 관광개발사업에 21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기업지원에 34억원이 편성되었다.


금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안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열리는 제17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되어 11월 4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정부추경의 조기 반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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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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