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회의 개최
경북북부권 11개 시ㆍ군의 공동 관광발전 방안 모색
기사입력 16-12-16 08:43 | 최종수정 16-12-16 08:43
지난 12월 14일(수)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16년 4/4분기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회의가 개최되어 경북 북부권 11개 시ㆍ군간 연계한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예산절감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회의는 경북북부권 11개 시ㆍ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경북관광공사가 매 분기마다 자리를 함께하여 경북북부권의 관광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공동 협력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4분기 회의에서는 각 시ㆍ군 및 관계기관의 관광 실무자 24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에 실시한 박람회, 길거리 홍보전, 팸투어 등의 공동 홍보마케팅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2017년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각 시군 간에 홍보ㆍ제안사항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상주시 김정일 부시장은 “경북북부권 11개 시ㆍ군과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지역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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