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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농식품부 및 경상북도 7개 농정부문 수상 휩쓸어

기사입력 16-12-29 08:42 | 최종수정 16-12-29 08:42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016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과 더불어 식량생산시책평가 대상, FTA기금 연차평가 우수, 경상북도 농업명장 및 농업인대상 배출, 농식품 수출대상 수상, 행복마을만들기컨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 등 2016 농업관련 7개 부문의 상을 휩쓸어 명실공히 농업수도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농정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 상주시는 낙동강과 함께 넓은 평야를 기반으로 일찍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하였고, 삼한시대 공검지와 전통 명주의 맥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 농업역사가 살아 있는 농업도시다.

 

이와 같이 일찍부터 농업이 발달한 상주시는 총예산의 20%이상을 매년 대형 국책사업과 특수시책, 미래지향적 6차농업 등 농축산업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상주시는 농업정책 방향을 농정만족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농업정책과 정예농업인력 육성을 농정발전의 기본틀로 삼아 농업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경북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되는 농촌건설, 귀농귀촌일번지, 신소득작목 육성,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ICT용복합스마트농업 추진, 정예농업인력 육성, 농식품 마케팅전문가양성, 농식품 수출 및 6차산업 전문팀 구성 등 한 차원 높은 농업행정 실행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명실공히 농업수도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가 금년도에 각종 농업부문 수상을 휩쓴 것은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협심하여 이루어 낸 쾌거이고, 이 영광을 피땀어린 노력을 경주 한 농업인 모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잘 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농업연구기관의 유치로 한 단계 더 나아감으로써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디딤돌 역할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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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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