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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2017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대성황으로 마무리!

12개과정 22회 2,500여명 농업인 대상으로 실시

기사입력 17-01-26 13:19 | 최종수정 17-01-26 13:19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7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9일부터 1월 24일까지 감 등 12개 품목 22회에 걸쳐 상주시 전역에서 실시해 총 2,580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와 주요 농정시책 및 새로운 영농기술 확산 보급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가축방역 및 FTA․쌀 관세화와 관련하여 모든 교육에 집중적으로 교육 또는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했다.

 

또한 새로운 농업핵심기술 보급과 FTA 대비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인들도 장시간 진행된 교육을 끝까지 적극 참여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식도 많이 개선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특히 교육 수요가 많은 곶감만들기 과정을 기술센터에서 통합교육으로 실시해 기존 면에서 진행돼 장소가 좁았던 문제점을 해결하여 감 재배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생물, 농업회계 등 다양한 품목의 교육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개설하는 등 교육의 폭을 다양화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김창완 과장은 “농업 환경이 변하고 농업인의 의식이 변해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을 농업인이 원하고 현장실정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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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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