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 늘리고 고화질로 바꾼다
6월 말까지 방범용 CCTV 136대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실시
기사입력 17-03-24 07:57 | 최종수정 17-03-24 07:57
상주시가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비 6억여원을 확보하여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CCTV가 설치되지 않은 44개소에 신규 116대를 설치한다. 설치 위치는 주로 주택가 밀집지역, 우범지역, 학교주변 등 CCTV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 위주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된 지 오래됐거나 저화질 카메라는 고화질로 성능을 개선한다. 1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카메라 20대를 고화질 200만 화소 카메라로 교체한다.
이번 신규 및 성능개선 사업은 200만 화소 카메라 및 야간 영상 식별향상을 위한 적외선 투광기를 사용해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오는 6월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268곳에 799대의 CCTV가 설치돼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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