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추진
기사입력 17-03-17 08:06 | 최종수정 17-03-17 08:06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해당 용도지역에 대한 각종 건폐율 완화와 건축행위 허용사항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건축법」의 위임사항을 반영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자연녹지지역의 학교 중 증축이 곤란한 학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폐율을 기존 20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완화하고,
생산관리지역 및 보전관리지역에서 야영장시설의 설치를 허용하며, 자연취락지구에서 야영장시설과 종합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 및 주차장·세차장 시설의 설치를 허용하는 것이다.
상주시는 개정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완료하고 의회의결을 거쳐 5월 중으로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 외국인 대학생 대상 인턴지원 사업실시 17.03.20
- 다음기사상주시, 2017년 상주시 도시재생 길라잡이 배부 17.03.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