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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기사입력 24-06-25 07:54 | 최종수정 24-06-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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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 &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에서 정상원 상주부시장을 비롯한 남영숙 김홍구 경북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개회 환ㅇ영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승호 기자)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미스트롯2 윤태화, 박미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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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한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고 있다(사진-김승호 기자) 


정상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내외 주요 인사와 학생,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천여명이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해 ‘자전거 도시 상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행사를 진행하고자 축사 등 의전 부분을 과감히 축소하고 자전거타기를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실천하려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0시부터 시작된 시민자전거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시내 일원을 돌아 다시 행사장에 돌아오는 코스로, 상주시가지의 중심을 자전거로 마음껏 달리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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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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