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에서 답을찾다! 유통마케팅과 가공시스템 견학
유통 및 가공산업의 활성화 방안모색
기사입력 17-05-23 11:43 | 최종수정 17-05-23 11:43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과장 신중섭)에서는 지난 20~21일 이틀동안 경남 거제시 동부면 소재 가공시스템 견학을 통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유통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상주시는 연간 1조 2천억원의 농축산물이 유통되고 있고, 농가인구가 상주시전체 인구대비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유통구조 및 가공시설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과원폐업 등으로 인해 재배면적 늘어가고 있는 딸기, 복숭아 면적이 지난해 359ha로 2015년 대비 10%증가되었고, 위 품목은 저장성이 다소 떨어져 홍수출하를 반복하고, 또한 저품위 농산물의 유통은 정품의 가격을 하락시키는 것은 물론 상주농산물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서도 가공시설 지원육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금번 방문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설치된 가공시스템은 주 사용 연령층(여성 및 노인)을 고려한 편리한 기계장비 시설 및 세척시설, 무엇보다 1시간이내 잼류의 고농축 및 추출이 가능하여 인력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농가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유통마케팅과 전직원은 벤치마킹을 통한 농산물 국내·외 유통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속에서 답을찾고, 응용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상주시 농산물의 유통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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