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협의회”개최
기사입력 17-07-25 14:19 | 최종수정 17-07-25 14:19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 육심교)에서는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병해충 발생증가에 대비하여 병해충지역방제협의회를 병해충 방제관련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핵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지역방제 협의회에서는 관내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의 현재작황과 전국적인 병해충 발생동향 분석자료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농업인의 자율방제를 유도하는 내용을 심도있게 협의하였다.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농업관련 부서, 기상청 대구기상지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지역 농업인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여 적기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해마다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금년 5~6월 적은 강우로 해충밀도가 높았으나 7월초 충분히 내린 강우로 대부분의 농작물 병해충발생율은 전․평년에 비해 낮은 편이나, 추후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 기상재해가 발생할 것에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라고 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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