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부산광역시 남구와 자매결연 맺어
양 지역 우호협력과 공동발전 다짐
기사입력 17-06-28 13:35 | 최종수정 17-06-28 13:35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부산광역시 남구는 6월28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과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지방화시대 협력동반자로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에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자매결연 이후 행정, 경제, 교육, 문화, 예술분야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매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 남구는 28만여 명이 거주하는 항만산업 밀집 지역이자 부산의 신(新)성장 도시기반 구축지역으로서, 향후 활발한 교류 사업이 기대된다.
한편, 부산 남구 방문단 일행은 자매결연 체결식에 이어 상주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등 우리시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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