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5년간 뺑소니 사고 검거율 100%
′2013년부터 뺑소니 사고 모두 해결
기사입력 17-11-22 13:11 | 최종수정 17-11-22 13:11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교통조사팀에서는 해마다 교통사고를 낸 후 피해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 없이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도 ′13년부터 현재까지 뺑소니 사고 검거율 100%를 달성해 화제다.
▲사진 좌측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용조 경사, 이재업 경위, 김상훈 경위, 신상호 경장, 박용섭 경사,
박두성 경사, 민병희 경위, 이광우 경위
2015년도 사건접수 4일 만에 뺑소니 유기 범인 검거, 금년도 3월에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를 6개월만에 해결하는 등 지난 5년간 82건의 뺑소니 사고를 세심한 관찰력과 끈질긴 과학수사로 모두 검거하였다.
특히 금년도 3월에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는 유류물이나 단서가 전혀 없어 장기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6개월 동안 발로 뛰는 행적 추적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등 5년동안 뺑소니 사고 검거율 100%를 달성한 공로로 박두성 경사가 경위로 특진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상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은 민병희 팀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이재업 경위와 박두성 경사 등 2명이 뺑소니 사건을 전담하고 있으나 뺑소니 사고 발생시 모든 직원이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민병희 팀장은 “뺑소니는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반드시 검거하도록 모든 수사력을 집중하여 국민신뢰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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