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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합동 전수조사 실시

기사입력 17-12-12 14:17 | 최종수정 17-12-12 14:17




상주시에서는 12월11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안전총괄과장을 총책임자로 6개반 24명의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 편성해 상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는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못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로서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을 관리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대상지를 토대로 대장을 작성하고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여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된다.


지정고시된 시설물들은 5년마다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사각지대의 소규모 공공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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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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