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시 여성회관에서는 여성고용률 향상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의 변화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여성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자격증 반 2개를 개설하였다.

단기간에 자격증을 2개씩이나 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내 집도 정리하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정리수납전문가반과 아동, 청소년 학습 및 생활전반에 활용되는 생각정리와 사고의 확장을 돕는 마인드맵지도사반이 지난 4일(월) 접수 3시간 만에 정원 30명을 채우고도 신청자가 많아 각 40명씩 증원 모집 마감하였다.

이 과정은 12월 8일(금)부터 2주간 여성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반 운영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상주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경제활동 참여를 도모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송선욱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2개반(80명)이 개설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와 열정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며, 무엇보다 취·창업의 선택범위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