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교체...정보화교육장 교육 환경 좋아졌네
ITQ 자격증 반 등 12개 과정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상주시는 지역 간․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이버정보화교육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2월 5일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작된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2014, ITQ 자격증반 등 12개 과정으로 연중 총 25회가 개설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넷맹’ 탈출과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 및 웹기반의 프레젠테이션 제작 도구인 프레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단체반·공무원반 등 집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집합교육에 참석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한 사이버정보화교육(http://cyberedu.sangju.go.kr) 서비스를 병행함으로써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보화교육은 매월 1일 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2018년도 시민 정보화교육에 대한 일정 및 교육장 소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장 음향시스템이 교체돼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설치한 지 10년이 넘은 음향시스템을 최신식으로 바꿔 강사의 음성을 더욱 명료하게 들을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음향설비를 교체했고, 수준별‧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정보화 교육 서비스로 정보화 취약 계층의 IT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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