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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청명·한식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기사입력 18-04-03 15:13 | 최종수정 18-04-03 15:13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청명·한식기간 중 산불 등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이해 성묘객과 상춘객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 구축을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1일 평균 19.9건으로, 같은 기간 4월 전체 임야화재 1일 평균 12.8건보다 약 55% 더 많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로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89.9%를 차지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의 주요원인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화기 취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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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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