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상주 스마트팜 현장 방문
기사입력 18-03-27 08:12 | 최종수정 18-03-27 08:12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4일 오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현장인 '새봄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했다.김 차관은 평소 스마트팜에 관한 칼럼을 쓸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시는 고령화로 침체된 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 스마트팜 2개소 보급을 시작으로, 2016년 19개소, 2017년 30개소를 농가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40개소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최첨단 스마트팜을 시설원예농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해 농산물의 균일성‧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수출을 극대화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김 차관에게 직접 브리핑을 하며 주요 현안사업으로 1,500억원(국비750억, 지방비430억, 민자320억)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스마트팜 TF’팀을 신설하였으며, 2018년 업무계획으로 전국 4개소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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