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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설립 10년만에 기금 목표 달성으로 장학사업 확대 운영

기사입력 18-04-25 08:03 | 최종수정 18-04-25 08:03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지 10년만에 기금목표인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달성했다.


지난 제1회 추경예산에 추가로 20억원을 출연하여 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되었다.

 

상주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성적우수자,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특기생, 우수교사 등 1,715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자유학기제 전면 운영에 맞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청소년득의 여가 선용을 위해 130개 동아리에 1억1천만원의 동아리지원사업비를 지원해 사회협동성을 키워주고 참된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8억원, 해외 선진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학생글로벌해외연수에 1억원을 지원하여 우수 인재 발굴․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중학교, 고등학교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2019년부터 서울 공공형기숙사를 활용한 학사운영비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해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장학회는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명문학교 육성과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다변화와 교육 분야 확대 투자 등 품격 높은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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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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