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오대동 배수관 확장 하반기 수돗물 공급
기사입력 18-07-13 09:26 | 최종수정 18-07-13 09:26
상주시는 올해 상반기 4개소의 상수도 노후관(3.5km)을 교체해 유수율을 높였고, 상수도 혜택을 보지 못하던 주민 232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했다.
이밖에 누수 보수 331건, 상수도 급수장치 수선 등 834건을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대가 높은 만산, 화개, 서곡, 흥각동 일원에 가압장치를 보강해 출수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시는 올 하반기 오대동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암반관정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수량이 줄어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는 222백만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배수관 2.79km를 설치, 54가구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7월 말 공사에 들어가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성상제소장은 상수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로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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