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인구증가 11만 회복운동 앞장서
기사입력 18-08-14 08:09 | 최종수정 18-08-14 08:09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에서는 인구 10만 명이 무너질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중 미전입자는 전입을 하고, 관내 의료기관, 약국, 외식업체 등 보건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에 대해서도 미전입자를 파악해 상주시 전입을 유도하는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보건소 전 직원(154명)이 전입목표를 설정하여 전입 추진 을 금년 10월까지 유도하고, 관내 의료기관, 약국, 외식업체 등 2,371개소의 보건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 중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토록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의 각종 회의나 교육 시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특히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98개소의 병원, 한의원 등에 인구 11만 회복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상주시장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보건소 현관과 18개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에 인구 증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배너를 설치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상주시가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보건관련 기관, 단체 및 임직원들에게 인구 11만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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