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 자매도시 고창군 여성단체 친선교류
기사입력 18-09-10 10:06 | 최종수정 18-09-10 10:06
상주시 여성단체(회장 정영옥)는 9월 8일 자매도시 고창군 여성단체(회장 양지원)를 초청하여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0년 영호남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하여 상주시와 고창군간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열아홉 번째로 치러진 이번 교류행사는 양 도시 여성단체가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꾸준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의 장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친선교류 행사에는 양 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명주와 누에를 주제로 한 함창명주페스티벌 개막식 참여와 다채롭게 준비된 부스방문과 누에의 신비함을 체험한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이동하여 전시관을 견학 하였다.
양지원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누에에서 명주실이 생산되어 아름다운 한복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알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하며, "뜨겁게 환영해 준 상주시여성단체와 관계공무원에게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지역에 돌아가면 상주를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영옥 상주시여성단체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여성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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