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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18-09-06 07:52 | 최종수정 18-09-06 07:52




상주시(보건소장 김용묵)가 올해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빠른 경제성장과 위생상태 향상으로 토양매개 기생충은 퇴치수준이 되었으나 담관암 등을 일으키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및 장내 기생충 등 토착화질환 퇴치를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취약지역인 4대강유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토착화질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3여 종의 기생충 검사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8년에는 양성률이 2.5%로 감소하는 등 기생충 감염률이 크게 감소한 것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감염률이 높은 중년이상 위험집단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예방 요령 등 지속적인 주민교육과 홍보로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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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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