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8 경북농식품수출촉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상주시, 상사업비 시상금 1억원 받아
기사입력 18-08-31 14:39 | 최종수정 18-08-31 14:39
상주시가 31일(금) 오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시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날 촉진 대회에는 이철우 지사, 시장.군수, 수출기업 및 해외바이어 기관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는 신규 수출 품목인 샤인머스켓 포도의 해외 시장 진출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영주시와 의성군은 최우수상과 상사업비 각 75백만원, 안동시, 김천시, 청도군이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각 40백만원, 포항시, 성주군, 예천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유통망개선과 시장개척을 통해 183만불의 김치를 세계 각국에 수출한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 등 도내 6개 업체가 수출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총 수출액은 523백만불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7년 111백만불 보다 4.7배 증가한 것으로, 역대 농식품 수출액 최고치를 달성했다.
분야별 수출실적을 보면,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산물이 399,526천불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산물 99,275천불, 임산물 19,790천불, 축산물 4,315천불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 상주에서 열려 18.08.31
- 다음기사상주시, 서울서 귀농귀촌 홍보 나서 18.08.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