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신촌2리 '너머 숙도골 마을회관' 준공
기사입력 18-09-19 16:20 | 최종수정 18-09-19 16:20
경북 상주 내서면 산골 오지마을에 예쁜 사랑방이 생겼다.
상주시 내서면 신촌 2리 에서는 9월19일(수) 오전 11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출향인,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머숙도골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완공된 마을회관은 시 지원금 5천4백만원, 마을 주민성금 6백만원 등 총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 2017년 11월 착공하여 금년 8월에 준공되었으며 330㎡ 대지에 건평 약 57㎡ 규모로 건축됐다.
이곳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사랑방과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두루 갖추어 산골마을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호준 신촌2리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편안한 사랑방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취재기자-김승호>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18.09.19
- 다음기사상주署 중앙지구대 생안협의회, 관내 우수학생에 한가위 장학금 전달 18.09.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