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상주시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출범식

기사입력 18-10-30 19:23 | 최종수정 18-10-30 19:23


▲4개 기관 (육군사관학교, 공공기관, 서울대병원 분원, 농식품진흥원) 18명의 유치 위원이 선정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10월 29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인이 참여하여,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등의 상주 유치를 위한 자문과 홍보 등 유치활동을 하게 되며, 지난 10월초부터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유치 T/F 추진단과 연계하여 대상기관의 특성에 맞는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치 공동위원장- 추교훈 상주부시장, 박영문 한국당 전 당협위원장, 김영태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육군사관학교 이전 공동위원장- 김홍배 박판석씨, ▲공공기관 및 서울대병원 분원.농식품진흥원 유치 공동위원장- 정하록 대림종합건설 대표, 이범용 전 칠곡부군수 위촉

 

상주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의 허브 역할과 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 임을 홍보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여 단계별 전략적 유치활동 추진으로 상주 발전의 새 장을 여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황천모 시장은 취임 후 각종 현장 간담회에서, 활기 넘치고사람이 찾아오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을 추진하고, 서울대병원 분원의 유치로 상주 발전의 새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으며,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상주시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